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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SNS 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장희는 경기고-동국대를 거쳐 2012년 신인지명 7라운드 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했다. 그동안 2군에서 활약해온 이장희는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 42경기에 출전, 타율 2할 5푼 5리 7타점을 기록하는 등 1군 진출을 목표로 운동에 전념했었다.
특히 계속되는 2군 생활에도 이장희는 지난달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하든 못하든 즐기자!"라는 다짐의 글을 적었다.
한편 이장희는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