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확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4:35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및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오후 5시 포항구장에서 열린다.

NC 한문연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NC, 상무, KIA, 넥센, 삼성, 롯데)는 장현식 박민우 강진성 박상혁(이상 NC), 정수봉 김민식 구자욱 박정음(이상 상무), 김윤동 이홍구 황정립 서용주(이상 KIA), 조상우 박종윤 장시윤 김정록(이상 넥센), 이현동 정 현 김헌곤 손형준(이상 삼성), 이정담 김준태 김상호 조홍석(이상 롯데)이 선발됐다. 경찰 유승안 감독의 북부리그(경찰, 두산, SK, 한화, LG)는 윤지웅 유민상 강병의 한상일(이상 경찰), 유창준 박세혁 김동한 이우성(이상 두산), 문승원 박승욱 정진기 김도현(이상 SK), 김용주 엄태용 임경훈 노수광(이상 한화), 이성진 송윤준 최영진 이천웅(이상 LG)이 출전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외야 그라운드에서 KBO 육성위원(김건우, 박정태, 이도형 위원)이 직접 사전 신청한 성인남녀 팬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는 '베이스볼 재능기부' 로 시작된다.

같은 시간 내야에서는 포항, 경북지역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올리Go 치Go 넘기Go' 가 펼쳐진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구'가 기념품으로 배포되며, 설치된 펜스를 넘기는 참가자에게는 상품으로 올스타전 기념모자가 주어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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