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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수'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23)의 올스타 출전을 위해 한국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푸이그 올스타전 보내주세요!"라며 한글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저스는 한글 메시지와 더불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투표 링크를 남기며 투표를 독료하고 나섰다.
이에 다저스는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푸이그를 올스타에 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의 투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제 84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