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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의 만화시구가 미국 방송에도 전파를 타면서 본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LB 방송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해설자인 왕년의 명 1루수 캐빈 밀라(독립리그 세인트폴 세인츠)는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며 "언빌리버블(믿을 수 없다)"을 연발했다.
앞서 신수지의 시구는 6일 MLB 공식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화제를 모았었다.
신수지의 시구는 이틀간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시구 영상은 게시 3일만인 9일 오전 현재 1000만 조회수에 육박하면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