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김용의, 6월 셋째 주 최고 수비수로 선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6-30 11:33 | 최종수정 2013-06-30 11:33



LG 김용의가 6월 셋째 주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김용의는 지난 19일 창원 NC전에서 2회말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이날 경기 1루수로 나선 김용의는 2회 2사 2, 3루 위기서 상대 나성범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침착하게 투수에게 송구, 나성범을 잡아냈다. 타구가 빠졌더라면 2점이 들어올 상황이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팬투표결과 69.9%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2위는 21일 SK와의 경기에서 몸을 던져 번트 타구를 처리한 롯데 황재균이 선정됐다. 3위는 20일 삼성전에서 상대 박한이의 좌중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한 SK 박재상이 뽑혔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ESPN과 함께 2013 한국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SBS ESPN 베이스볼S에서는 매일 승부를 가르는 최고의 명수비 '오늘의 ADT캡스플레이'를 선정하며 시즌 종료 후에는 2013년 프로야구 최고의 수비수 'ADT캡스플레이어 2013'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http://adtcapsplay.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