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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먼은 피식 웃었다.
하지만 유먼은 이번 논란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구나 인터뷰를 하다 보면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김태균을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김태균은 발언의 파장이 커지자 한화 구단을 통해 유먼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롯데 구단은 김태균이 사과를 했고, 유먼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더 키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는 14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3연전을 갖는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