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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최재훈이 시즌 첫 선발 출전을 홈런포로 자축했다.
이를 만회하려는듯 최재훈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와 강윤구의 몸쪽 134㎞짜리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110m 솔로포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2번째 홈런이자 시즌 마수걸이 홈런. 실점 후 바로 1점을 따라붙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잠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5-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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