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대우, 시즌 3호포 밴덴헐크 울렸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5-31 19:01


롯데 김대우가 삼성 밴덴헐크로부터 선제 투런포를 빼앗았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3.5.7

롯데 차세대 4번 타자 김대우가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그것도 삼성의 특급 외국인 투수 밴덴헬크의 강속구를 쳐 대구구장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밴덴헬크의 시즌 두 번째 피홈런이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대우는 31일 대구 롯데전 2회초 1사, 1루에서 밴덴헬크의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쳐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롯데가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