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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번째 랑데뷰 홈런이 나왔다.
삼성 중심타자 최형우와 박석민이 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최형우는 0-3으로 뒤진 채 맞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NC 외국인 선발 아담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아치를 그렸다.
이어 박석민은 최형우의 추격포에 화답을 하듯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만세를 불렀다.
한 경기에서 랑데뷰이 나온 것은 올시즌 6호이고, 통산 722호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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