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4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9.23%는 두산-LG(1경기) 홈팀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에 우세 할 것으로 내다봤다.
3경기 롯데-삼성전에선 삼성의 승리 예상(52.76%)이 높게 집계됐고, 롯데 승리 예상(33.02%),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4.0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2~3점)-삼성(4~5), 삼성 승리 예상(7.39%)이 1순위로 집계됐다. 롯데는 환화를 상대로 힘겹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빈한 공격력도 문제지만, 잦은 수비실책이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3경기 11득점에 14실점을 기록했다. 한때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삼성이 넥센에게 스윕을 당했다. 중심타선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경기 9득점을 올리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