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 시축-민국 시구 '어린이날 나들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5:50 | 최종수정 2013-04-30 15:54



어린이날을 맞아 김성주-민국 부자와 송종국-지아 부녀가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활약 중인 아이들과 아빠들이 시구, 시축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김성주와 민국 부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년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구는 두산 베어스 측에서 먼저 제안을 해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원 블루윙즈는 "송중국, 지아 부녀가 5월 5일 어린이날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과의 경기에서 수원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빅버드를 찾는다"며 "경기 전 시축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종국은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빅버드에 딸 지아와 함께 초청되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아와 함께 아빠가 선수생활을 했던 수원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 부자와 송종국 부녀의 시구와 시축 행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경기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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