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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SK와의 3연전 동안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앞서 시구 행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탤런트 한채아가 나설 예정이다.
인기구단 롯데는 이번 시즌 초반 관중이 급감했다. 지금까지 부산 사직구장(2만8000석) 홈 7경기가 한번도 입장권이 매진된 적이 없다. 일부 롯데팬들은 시즌 전 롯데가 올린 일부 입장권 가격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따라서 입장권이 할인되는 24경기에서 관중이 얼마나 찰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작년 4월 18일 똑같은 반값 할인 행사를 했을 때 관중은 1만9846명이었다.
롯데 구단은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운영담당 공일성 대리가 20년 근속상, 조현봉 운영매니저가 15년 근속상을 수상한다. 또 이상욱 홍보 매니저, 최규덕 사업 1담당 매니저, 사업 1담당 김호민 대리가 각각 10년 근속상을 받는다. 직원 모범상은 운영담당 박준혁 대리와 경영지원담당 최우민 대리가 수상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