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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다니시게, 25년 연속 홈런 터트렸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07 17:28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포수 다니시게 모토노부(43)가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2회 좌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첫 홈런이자 25시즌 연속 홈런이다.

1989년 요코하마 DeNA의 전신인 다이요 훼일스에 입단한 다니시게는 데뷔 시즌 부터 올해까지 25년 연속으로 홈런을 터트렸다. 노무라 가쓰야와 함께 일본 프로야구 최다 시즌 연속 홈런 기록. 다니시게는 2002년 요코하마에서 주니치로 이적했으며, 그해 한시즌 개인 최다인 24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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