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지역 라이벌 롯데와의 시범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NC는 3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롯데는 7회 전준우의 1타점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롯데 타선은 4안타로 부진했다.
롯데는 NC 선발 투수 노성호에게 꽁꽁 묶였다. 노성호는 5이닝 2안타 4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최구 구속 148㎞까지 나온 직구가 묵직했고, 제구도 잘 됐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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