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LG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3.19 |
"투수들의 자신감있는 모습이 좋았다."
하지만 타선의 부진은 뼈아팠다. 안타 9개를 때리고 볼넷 4개를 얻어냈지만 2득점 하는데 그쳤다. 김 감독은 "야수들의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더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장인 롯데 김시진 감독은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 보완에 힘쓰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