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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1차 전지훈련지인 사이판에서 자체 청백전을 실시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김 감독은 "시즌 개막이 3월 30일로 앞당겨져 실전 스케줄도 앞당겨야 했다. 예년 같았으면 2월 중순 오키나와에서 실전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2월 초 청백전을 치른 뒤 오키나와로 건너갈 예정이다. 다른 훈련도 중요하지만 연습경기를 치르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