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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필요했던 NC, FA 이호준 전격 영입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11-17 14:36



NC가 드디어 FA 사냥에 성공했다. SK 이호준을 전격 영입했다.

NC는 17일 배석현 단장이 이호준을 직접 만나 협상 끝에 계약을 체결했고 세부내역은 비공개 합의했다.

NC 배 단장은 "4번타자를 구했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수로서 신생팀 NC에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은 "새로운 기회를 준 N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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