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프로야구의 챔피언! 야구토토 매치와 함께 전망해보세요!"
스포츠토토㈜는 29일 오후 6시에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14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대상으로 발매된 야구토토 매치 10회차에서 각 팀 홀런 유무와 최종 득점대를 모두 맞힌 적중자는 베팅금액의 10.9배에 해당하는 적중금을 환급받게 되며, 2차전을 대상으로 발매 된 야구토토 매치 11회차 적중자에게는 25.1배의 적중 환급금이 지급된다. 한편 27일 3차전 대상으로 발매 예정이었던 야구토토 매치 12회차는 우천취소로 발매취소 되었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1위 삼성이 리그 최강 투수진과 이승엽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1차전 3대1, 2차전 8대3으로 SK를 압도했다.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 속에 SK의 필승조 박희수 정우람은 이번 한국시리즈 1, 2차에서 등판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피로가 누적된 SK가 지난 토요일 비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삼성에 비해 열세인 SK의 투수진이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한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양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매치 14회차는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5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