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가 시즌 9승째를 거뒀다. 3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 이와쿠마는 6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애틀의 6대1 승. 지난 겨울 라쿠텐 이글스에서 시애틀로 이적한 이와쿠마는 시즌 중후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으며, 9승5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2-10-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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