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잔여경기일정 최종 확정, 8일부터 준PO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25 11:30 | 최종수정 2012-09-25 11:30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지난달 17일 이후 우천 순연된 11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재편성된 11경기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8일부터는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이번 잔여경기 일정 발표 후 또다시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할 경우, 예비일에 우선으로 거행된다. 편성된 예비일이 없을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 다음날 더블헤더까지 취소될 시에는 추후 편성키로 했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거행 팀과 관계없는 대진은 별도 편성할 예정이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주중 오후 3시, 토·일·공휴일 오후 4시에 시작하며 연장전 없이 9회까지 거행키로 했다.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진행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일자=경기

10월3일(수)=LG-SK(잠실), 삼성-두산(대구), 한화-KIA(대전)

4일(목)=삼성-SK(대구), 한화-넥센(대전), LG-두산 예비일(잠실), KIA-롯데 예비일(광주)

5일(금)=두산-넥센(잠실), SK-롯데(인천), KIA-삼성(광주)

6일(토)=두산-LG(잠실), SK-롯데(인천), KIA-삼성(광주), 한화-넥센 예비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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