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김선우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준비의 의미도 있다.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번 빠지고 쉬면서 치료에 전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약간의 통증만 있다. 페넌트레이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푹 쉬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게 더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우는 올시즌 5승9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