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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용규(27)가 맹장염 수술로 1주일 정도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득점과 도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82득점, 40도루다. 이용규는 개인 타이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회복되는 대로 빨리 경기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득점 2위는 삼성 이승엽(80개)이고, 도루 2위는 넥센 서건창(37개)이다. 이용규의 결장으로 이승엽과 서건창이 선두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심 타자 이범호와 최희섭도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