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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감독대행 "원투펀치-중심타선 중요성 보여준 경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9-19 21:20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LG 김기태 감독과 넥센 김성갑 감독대행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09.19.

"팀의 원투펀치, 중심타선의 중요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넥센 김성갑 감독대행이 팀 2연승을 이끌었다. 넥센은 1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나이트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강정호의 선제 투런포(21호), 박병호의 쐐기 스리런포(29호)를 앞세워 8대2로 완승했다.

김 감독대행은 경기 후 "정규시즌에는 팀의 1, 2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에서 본인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고, 중심타선이 중심을 잘 잡아준다면 경기를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오늘이 그러한 경기였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는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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