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두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8-22 18:48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시즌 막판. 두산은 비와 관련된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8월 1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전에서 3-0으로 앞선 4회 경기가 비 때문에 노게임이 됐지요. 두산은 이 경기 후 삼성에 3연패를 당하는 등 4연패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21일 잠실에서 다시 만난 넥센전이 또 경기 중에 폭우가 내려 노게임이 됐습니다. 경기를 진행하다가 취소되면 아무래도 선수들의 경기 감각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요. 전날 노게임이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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