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카노와 그랜더슨의 홈런포 2방이 양키스에 승리를 안겼다. 양키스 마운드에선 선발 휴즈가 호투했다.
양키스 선두 타자 지터는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일본인 이치로(양키스)는 좌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61승4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선두를 달렸다. 2위 볼티모어(55승50패)와의 승차는 6.5게임이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