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SK-KIA(2경기)전에서 SK의 승리를 내다봤다.
3경기 삼성-두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3.91%)과 삼성 승리 예상(42.12%)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양 팀간 접전이 예상됐다. 이어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3.97%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 2~3점-두산 6~7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6.47%)이 최다를 차지했다. 두산은 올 시즌 삼성에 4승 1패를 기록하는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평균득점 5.00, 타율도 0.289로 경기내용도 좋았다. 삼성은 팀 방어율 1위(3.75)에 올라있지만, 선발과 불펜 모두 온전한 전력을 되찾은 모습은 아니다.
1경기 LG-한화전에서는 48.95%가 LG의 승리를 전망했고, 37.32%는 한화의 승리, 나머지 13.77%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한화 2~3점 LG승리 예상(7.9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17회차 게임은 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