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일본인 우완 다르빗슈(26)가 시즌 7승을 거뒀다. 다승 공동 선두다. 아메리칸리그 투수 중에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7승을 차지했다.
다르빗슈의 총 투구수는 93개. 그중 스트라이크는 54개였다. 한차례 와일드피칭이 있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5로 나빠졌다. 다르빗슈는 직구(46개), 슬라이더(18개), 투심(10개), 스플리터(8개), 커터 (8개), 커브(2개) 등을 던졌다. 다른 때보다 직구 비중이 높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