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넥센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4-29 15:39


넥센이 오늘 실책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1-0으로 앞서던 4회말 김태균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은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김경언이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치자 중견수 이택근이 2루로 던진 공이 옆으로 흘렀습니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무리하게 2루로 향하던 김경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어 고동진이 유격수 땅볼을 쳤을 때 3루를 노리던 김경언을 잡기 위해 유격수 강정호가 3루로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되면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자동진루로 인해 1점을 더 헌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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