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2-04-29 14:50


SK가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포수 조인성이 삼성 선발 배영수로부터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삼성 좌익수 최형우가 바로 앞에 떨어진 공을 뒤로 흘리는 실책을 했습니다. 그 바람에 2루 주자 이호준은 물론이고 1루에 있었던 박재홍도 홈인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독한 방망이 부진에 빠져 있는데 수비 실수까지 해 마음이 무척 무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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