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먼저 0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8회 선두 타자 이진영의 중전안타와 김일경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에 이어 포수 심광호가 큼지막한 좌익수 플라이를 쳐 1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계속된 찬스에서 유격수 오지환이 삼성 선발 장원삼으로부터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습니다. 다시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호투했던 장원삼이 강판되네요. 삼성의 새 투수는 권 혁입니다.
기사입력 2012-04-08 16:22 | 최종수정 2012-04-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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