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삼성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2-04-08 14:59


삼성 이승엽이 LG와의 2차전에서 멀티 안타를 때렸네요. 1회 타석에선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단타를, 3회 두번째 타석에선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이 때린 타구를 LG 2루수 김일경이 점프했지만 글러브 맞고 떨어졌습니다. 팬들은 홈런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승엽은 일단 공을 맞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7일 LG전에서 LG 선발 주치키로부터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그 플라이가 대구 구장 정중앙 120m 부근까지 날아가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이승엽은 "넘어갔다고 봤는데 안 넘어갔다"고 했습니다. 이승엽도 나이를 먹은 게 확실해보입니다. 이승엽의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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