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 개막전서 구심에 항의하다 퇴장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4-07 17:08


롯데와 한화의 2012 프로야구 개막경기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한대화 감독이 8회말 문승훈 구심에게 퇴장명령을 받은 후 어필을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2.04.07/

한화 한대화 감독이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한 감독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1-3으로 뒤지던 8회초 종료 후, 덕아웃에서 이날 구심을 맡은 문승훈 심판을 향해 강하게 어필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 심판의 볼 판정에 불만을 갖고있던 한 감독이 폭발하고 만 것이다.

문 심판은 곧바로 한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고 이에 정민철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문 심판에게 또 다시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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