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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무리 엄정욱이 수술 이후 성공적인 피칭으로 개막전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구속이 계속 올라간다. 21일 최고 145㎞를 찍었던 엄정욱은 지난 27일엔 145㎞, 그리고 이틀만의 등판에서 149㎞까지 구속을 올렸다. 이 감독은 시범경기 막판에 엄정욱을 1군에 올려 테스트를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페이스 대로라면 31∼1일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1군 등판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