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대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3-20 17:53


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닛폰 본사제휴

오릭스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0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친 이대호는 3회, 6회 각각 1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내야안타를 뽑았다.

타율이 2할3푼1리로 조금 올라갔다. 니혼햄 선발 로버트 케펠(5⅔ 이닝 5안타 무실점)의 구위에 눌린 오릭스는 0대3 영봉패를 당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