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넥센전 꽃샘추위로 주전 3명 선발제외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2-03-20 14:47 | 최종수정 2012-03-20 14:47


20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넥센과 KIA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KIA 선동열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목동=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03.20.

KIA가 꽃샘 추위로 인해 주전 야수 3명을 제외했다.

KIA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 이범호 김선빈 신종길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선동열 감독은 경기 전 "날씨가 조금 쌀쌀한 것 같아 3명의 야수를 내보내지 않았다"며 부상 예방 차원의 조치임을 설명. 이날 목동구장은 섭씨 5~8도를 오르내렸다. 경기 내내 햇살이 비쳤지만 바람이 3~4 m/s로 비교적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았다.


목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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