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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가 가장 주목하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6·텍사스)가 일본인 타자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또 다르빗슈는 시범경기에서 첫 폭투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4이닝 동안 1안타 4볼넷 1실점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총 70개의 투구에서 스트라이크는 39개였다. 제구력이 흔들려 투구수가 많았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시범경기에서 첫 폭투까지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14일 클리블랜드전에선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했다. 또 8일 샌디에이고전에선 2이닝 2안타로 무실점 호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