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이저리그 홈런왕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호세 바티스타가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본격적인 대포 가동에 나섰다.
바티스타는 또 3-0으로 앞선 5회말 1사후 상대 바뀐 투수 조던 라일스의 공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 뒤쪽 전광판 상단을 때리는 대형 홈런을 추가했다.
바티스타는 2010년 54개, 2011년 43개의 홈런으로 두 시즌 연속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3-11 11:45 | 최종수정 2012-03-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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