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버팔로스가 이대호를 위해 스프링캠프 전지훈련 구장의 그물을 보수하기로 했다.
신문은 '이전까지는 파울 타구가 날아갈 경우 훈련이나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에게 위험할 수 있었다. 보수가 끝나면 이대호가 마음 놓고 배트를 휘둘러도 가슴 졸일 필요가 없게 된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미야코지마시는 백스톱 뒤 상습 침수 구역을 정비하고 되도록 많은 선수들이 동시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식당 공간까지 확충하고 있다.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