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연봉 대박, 100% 인상된 8400만원에 도장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12-20 17:26



롯데 유격수 문규현이 100% 인상된 연봉에 재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문규현을 포함한 50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4200만원을 받았던 문규현은 100% 인상된 8400만원에 계약을 채결했다. 투수 이재곤은 5%오른 6300만원, 경찰청 입대를 앞둔 포수 장성우는 28% 인상된 55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두산에서 둥지를 옮긴 김성배는 43% 인상된 5000만원, 투수 진명호는 46% 인상된 3800만원, 내야수 손용석은 33% 오른 3,2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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