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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야수 나지완이 다시 억대연봉자가 됐다.
한편, 외야수 신종길도 2000만원이 오른 6000만원에 계약했고, 내야수 박기남 역시 500만원 인상된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이범석 등 4명은 연봉이 동결됐고, 내야수 이현곤은 500만원이 삭감된 1억500만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중 33명과 재계약(재계약율 58.9%)을 마쳤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