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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팀 사상 최초로 아시아시리즈 정상을 차지한 삼성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삼성 선수단은 대회 일정을 치른 후 밤 늦게 입국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사진기자들을 위해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삼성 선수단은 곧바로 버스를 타고 대구로 이동, 1일 오후 열리는 우승기념 팬 초청행사에 참석한다. 그리고 2일에는 이번 시즌을 정리하는 납회행사를 치르며 2011 시즌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인천공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