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출신 투수 세데뇨, 양키스 트리플A 입단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17:30


지난 2009년 두산에서 '육성형 용병'이란 닉네임을 얻으며 뛰었던 투수 후안 세데뇨가 뉴욕 양키스의 트리플A팀인 스크랜튼에 입단했다고 미국 언론이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세데뇨는 한국에서 뛸 때 28경기에서 4승7패, 1홀드, 방어율 5.70을 기록했었다. 두산이 낮은 몸값에 데려와 국내에서 기본기를 더 가르쳤다고 해서 '육성형 용병'이란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렇다할 강점 없이 제구력이 흔들려 결국 방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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