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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년 아시아시리즈 개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총장은 "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KBO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는 여태껏 한국에서 한번도 열리지 못했다"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두 차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세계 정상권으로 발돋움한 한국 야구가 이제는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게 행동할 차례"라며 아시아시리즈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문제는 추운 날씨다. 하지만 일본야구기구(NBP)와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사무총장이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그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상황이다.
타이중(대만)=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