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28 19:25


SK 박재상이 팀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4회초 정확한 홈송구로 실점을 막아낸 뒤 나온 솔로포. 만점 활약이네요. 4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재상은 저마노의 2구째 140㎞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서 나온 첫 홈런입니다. 인천 문학구장은 붉은 막대풍선과 흰색 수건으로 가득 찼네요. 팬들의 함성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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