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20:38


2점차, 아직 포기하긴 이른 상황이지만 8회말 결정적인 실책이 나옵니다. 선두타자 박석민의 높이 뜬 타구가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로 향했는데요. 유격수 박진만은 공을 꽃아가다 포기하고 몸을 숙였습니다. 하지만 공은 박진만의 생갭다 오른쪽으로 많이 휘면서 떨어졌네요. 결국 좌익수 박재상은 앞에 있는 박진만을 피하다 포구에 실패하며 박석민을 2루까지 보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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