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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김진우를 포함해 26명의 엔트리 중 11명을 투수로 채웠다. 데뷔 후 처음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2년차 심동섭과 지난 21일 상무에서 제대한 임준혁도 엔트리에 합류했다. 심동섭과 임준혁은 KIA 불펜진의 좌-우 핵심요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차일목과 이성우가 포수로 나서고, 부상에서 돌아온 최희섭과 이범호 역시 엔트리에 들었다.
SK는 투수 12명, 야수 14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부상중이던 박재상과 김강민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 4명은 박재상 김강민 임 훈 안치용으로 구성됐다.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SK
투수=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고든 고효준 정우람 김광현 이승호 박희수 정대현 이영욱(12명)
포수=정상호 허 웅(2명)
내야수=이호준 김연훈 박정권 정근우 최 정 최윤석 최동수 박진만(8명)
외야수=박재상 김강민 임 훈 안치용(4명)
KIA
투수=서재응 윤석민 한기주 로페즈 김진우 임준혁 양현종 심동섭 트레비스 유동훈 손영민(11명)
포수=차일목 이성우(2명)
내야수=최희섭 이현곤 박기남 안치홍 이범호 김선빈 홍재호(7명)
외야수=이종범 김상현 김원섭 나지완 이용규 신종길(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