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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9-30 20:59


목동구장의 명물은 당연히 넥센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인데요, 턱돌이가 30일 목동구장서 재미난 이벤트를 했습니다. 7회초가 끝난 후 여러장의 종이에 글귀를 적어서 기자실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넥센의 김기영 홍보팀장이 최근 득남한 것을 축하해 달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기자실에 있던 취재진 모두 박수를 쳤는데요, 한바탕 축하의 박수를 유도한 턱돌이는 김 팀장을 향해 '술 한잔 사라'는 제스처를 취해 더욱 큰 웃음을 줬습니다. 턱돌이 길윤호씨의 재치있는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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