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월 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2.58%는 SK-삼성(3경기)전에서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LG(1경기)전에서는 LG 승리 예상(48.6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두산 승리 예상(35.85%)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5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LG 6~7점(7.9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지만 서울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넥센-한화(2경기)전에서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 예상(47.98%)이 최다를 차지했고, 넥센 승리 예상(32.83%)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9.1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한화 2~3점(8.4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