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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야구팬 57% "롯데, 두산 꺾고 2위 지킨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10:08 | 최종수정 2011-09-29 10:13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30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57.63%는 롯데-두산(3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 승리 예상은 30.98%,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1.41%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6~7점-두산 2~3점(8.96%)이 1순위로 집계됐다.

롯데는 25일 한화전 이후 4일 동안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했다. 이번 두산과의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2위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10승1무7패를 기록해 우위에 서 있다.

SK-삼성(2경기)전에서는 홈팀 SK 승리 예상(40.76%)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39.4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9.8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2~3점-삼성 4~5점(9.9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는 2위 롯데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넥센-한화(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 예상(50.79%)이 최다를 차지했고, 넥센 승리 예상(34.2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9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한화 6~7점(7.4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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