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열릴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57.91%는 SK-넥센(2경기)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삼성(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49.88%)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두산 승리 예상(33.63%)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6.5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2~3점-삼성 4~5점(9.9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삼성은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LG(3경기)전에서는 한화의 승리 예상(48.84%)이 최다를 차지했고, LG 승리 예상(34.17%)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6.9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4~5점-LG 2~3점(9.7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